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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대표 피습, 피의자는 아산 거주 60대 김모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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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방에서 부동산중개업소 운영, 정당소속 파악 안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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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01월 02일(화) 23:34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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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2일 부산에서 벌어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사건의 피의자는 아산에 거주하는 부동산중개업소 대표 김모 씨인 것으로 알려졌다.
익명의 제보자와 현재 SNS상에 광범위하게 공유되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1957년생으로 올해 67세인 김 씨는 과거 영등포구청에서 근무하다가 퇴직 후 현재 배방지역에서 ㅇ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, 그동안 원룸 건물 통매매 등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
또한 15년 전쯤에 이사와서 배방지역에 정착한 김 씨는 평소 정치성향을 짙게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보수 성향을 보여왔다고 주변인들은 지적하고 있다.
반면 같은 배방지역에서 부동산 관련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아산 주민은 "평소 김씨가 말도 별로 없고, 점쟎았으며, 젠틀하기까지 해 이번 사건 보도를 보고 많이 놀랐다"고 말했다.
한편 김 씨가 민주당 당원이라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서 현재 아산을지역 민주당 당직을 맡고 있는 인사에게 확인한 결과 “아산을지역에 1957년생 김△△이란 정보가 없다”고 부인했다.
또다른 관계자는 현재 총선을 앞두고 당원은 중앙당 차원에서 관리하고 있어 당원 여부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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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재룡 기자  skyblue6262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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